2017년 10월 16일 11시 17분
본과 김경동 명예교수가 제13회 경암상 인문사회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경동 교수는 국내·외에서 그 학문적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는 석학이다. 2002년에 은퇴한 후에도 학술활동에 매진하여 2017년에 필생의 연구 주제였던 한국과 동아시아의 근대화 문제를 규명한 3권의 영문 저서를 영국의 출판사에서 발간함으로써 한국의 근대화 경험을 세계에 제시하는 등 한국 사회학계를 선도하고 있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이룬 발군의 업적으로 사회의 공동선에 확고히 기여하고 있는 학자, 예술가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경암학술상'을 제정하여 시상하였으나 올해부터 '경암상'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시상하고 있다.
경암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금) 오후 3시 30분 부산 서면 경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의 신문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afound.or.kr/bbs_news_file/bbs_view.asp?code=news&num=36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8/0200000000AKR20170918152300051.HTML